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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폭락

IMF학습효과는 없다! 어느정도 안정세를 찾아가는줄 알았던 국내 경제상황이 또다시 흔들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환율의 심리적인 마지노선이라고 이야기하던 1500원선이 무너져서 오늘 장중 1510원 이상 까지 환율이 폭등을 하고 주가는 1100선까지 회복했던 주가지수도 또다시 1000P를 깨고 내려가 948P를 기록했습니다. 경제상황이 또다시 암흑속으로 들어가고 있는데도 사람들은 지난번 폭락의 경험으로 인한 면역성 때문인지 환율이 1500원을 돌파를 해도, 주가가 다시 1000P를 깨고 내려가도 무덤덤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는것 같다. 그 속에서 투자의 실패를 비관해서 자살하는 개인투자자와 증권회사 직원들은 계속 속출하고 있다. 지난주에는 모증권사 영업직원이 고객들의 손실과 자신의 주식투자실패를 비관해 산속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더니.. 더보기
3년 반만에 종합주가지수 다시 세자리로.... 오늘 드디어 코스피지수가 1000P를 하회하여 다시 세자리 지수시대에 진입했습니다. 벌써 이번달 들어서만 30%가 넘는 하락세를 시현하여 월간 하락률로는 사상최대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IMF사태가 터지기 직전인 1997년 10월달 646P이던 주가가 460P로 하락하여 27%를 하락한 것이 최고하락률이었으나 이번 2008년 10월은 아직 일주일이나 더 남았는데도 불구하고 1453P에서 시작한 주가가 961P까지 하락하여 33.8%의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시장을 보면 이제는 시장 전체가 특정세력에의해 놀아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들 정도다. 코스닥시장이야 오늘까지 3일연속 서킷브레이크가 걸리면서 폭락을 지속했지만 코스피 시장은 서킷브레이크가 걸릴 상황까지는 아니었다. 하지만 오늘.. 더보기
죽음으로 내몰리는 증권사 영업직원들... 오늘 또다시 주가지수는 폭락했습니다. 코스피는 7.5%하락하여 1050P 아래로 곤두박질 쳤고, 코스닥은 한때 10%이상 하락하여 사이드카까지 발동되다 300선에 턱걸이한 308P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조금만 더 하락하면 이제 다시는 안봐도 될지 알았던 주가지수 3자리 시대에 다시 진입하는 악몽같은 현실이 펼쳐질 것 같습니다. 주가지수가 확실하게 1천 포인트를 돌파하여 2천까지 갔을때 17년간의 박스권을 완전히 상향돌파했기 때문에 3자리수 주가지수를 이제는 다시 볼일이 없을 거 같다고 즐거워들 했었는데 말입니다. 시장이 이렇게 폭락을 거듭하다 보니 증권회사 영업직원들은 그야말로 죽을지경입니다. 요사이 들어서 불면증을 호소하는 직원들이 늘어나고 밤에 특히 미국시장이 하락하는 밤이면 다음날 아침이 오지 않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