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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투자

어느 데이트레이더의 마지막 최근 주식시장은 그야말로 전 세계적인 악몽의 연속인것 같습니다. 작년 2080P까지 상승했을때 까지만 해도 장미빛 전망이 가득차서 3000, 5,000P를 전망하던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최근의 하락장에 꿀먹은 벙어리 처럼 앞으로의 시장전망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못하고 있고, 증권가에는 이러한 애널리스트를 조롱하는 유머까지 등장해서 돌아디니고 있습니다. 증권사 애널리스트와 기상청 기상캐스터의 공통점은?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중계하는 것이 일이다."가 답인 질문이 그 유머의 내용입니다. 시장을 예측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를 우회적으로 나타내주는 유머인것 같습니다. 주식시장을 예측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다시 한번 느끼면서 제가 생각이 난 것은 지난 2003년 당사에서 개최했던 실전투자대회에서 .. 더보기
강방천과 함께하는 가치투자 - 강방천 강방천과 함께하는 가치투자 나의 평가 : ★★ 최근 주식투자관련 서적들을 살펴보면 하나의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는것 같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나는 데이트레이등으로 매일 50만원씩 번다"류의 단기 매매기법에 대한 책들이 많이 출간되었었다. 그런데 이런류의 책들의 인기가 시들해진 요즈음 주식투자에 관련된 책들은 "가치투자"에 관련된 책들이 주류를 이룬다. 가치투자에 관련된 책들이 출판되기 시작한 것은 어제 오늘일은 아니다. 본인은 직접 책을 쓴적이 한번도 없지만 주변사람들이 그의 투자관련 기법을 소개해주는 "워렌버핏"에 관련된 책들과 가치투자의 대부로 불리는 피터린치나 그레엄 벨등의 저서들이 소개되기는 했지만 대중적으로 읽히지 못했고 오히려 단기투자의 기법에 관한 책들이 인기를 끌고 있었던 것이다. 이런와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