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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정부

한반도 대운하 재추진? - 거꾸로 가는 경기부양책 미국발 경제위기는 당사자인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일본, 우리나라 등 전세계를 휩쓸고 있습니다. 세계최고의 자동차 업체인 GM, FORD등 미국 자동차 3사가 파산위기에 몰리고 세계제일의 금융그룹이라던 씨티마저 정부의 지원금을 받아야 할 정도로 급박한 상황에 처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세계 실물경제는 꽁꽁 얼어붙었고 선진국들은 내년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자 경기침체를 최소화 시키기 위해 갖가지 경기부양책을 시행하겠다고 발표들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고 지금까지 몇몇가지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가 경기를 부양시키겠다며 추진하는 정책은 크게 두가지로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감세정책과 건설경기 활성화. 이 중에서 감세정책은 우리정부만 시행하는 것이 아니라 미.. 더보기
멍청아 문제는 신뢰라구! 오늘 아침 각종 언론에 이명박 대통령이 로스엔젤레스에서 교민들을 대상으로한 대담내용이 실렸습니다. 내용은 지금 주식을 사면 1년내에 부자된다는 대통령의 말을 전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는 것일까요? 그런데 기사의 내용중에 그 말 뒤에 "사라는 얘기는 아니지만 원칙이 그렇다는 거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뭔가 립서비스를 하긴 해야 겠는데 나중에 주가가 떨어지면 빠져나갈 구멍이라도 만들어 놓으려고 한 걸까? 이 기사를 보면서 바로 두달전에 "주식시장의 안정을 위해서 간접투자상품(펀드)이라도 사겠다"라고 얘기했던 것이 떠 올랐다. 하지만 그 말을 해 놓고 두달이 넘게 지났지만 기자들이 언제 펀드에 가입할 것인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지금은 때가 아니다." 라면 차일피일 미루기만.. 더보기
국민건강도 모자라 국민자본까지 외국에 퍼주는 이명박 정부? 증권가에서는 올해 거대기업들의 민영화 내지 M&A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는 관착이 많았었다. 대우조선해양, 대우인터내셔날, 현대건설 등의 매각이 이루어질 시기가 됐기 때문이다. 이중에서 대우조선해양이 가장먼저 매각을 하기위한 매각자문사 선정에 들어갔고 그동안 국내 M&A시장을 독식하고 있던 외국게 증권사와 자통벙시행이후 "글로벌 IB"를 목표로하고 있는 국내 유수의 증권사 등 10여개의 회사가 산업은행의 입찰에 참여했었고 그 중에서 골드만삭스가 주간사로 선정됐다는 기사들이 일제히 신문들에 실렸었다. 산업은행이 골드만삭스를 선정한 이유는 자문수수료를 가장낮은 거의 덤핑수준에 지시했기 때문이고 국내증권사들이 외국계의 이런식의 덤핑수주는 국내증권사들의 IB를 살릴수 있는 기회를 날려버릴 것이라며 산업으행에.. 더보기
제 정신이 아닌 청와대 사람들!! 지난번에 이명박 정부와 관련된 글을 쓰고는 신경쓰기 싫어서 더이상 내 블로그에 현 정부와 관련된 이야기를 쓰지 않으려고 했는데.... 오늘 청와대에 사시는 분과 그 대변인 이라는 사람들이 하는 얘기르 듣자하니 정말로 기가차서 한마디 하고 넘어가야 겠다. 오늘 민족문제연구소에서 친일파명단 4,776명의 명단과 그들의 친일행적 자료를 공개했는데, 이명박 대통령이 하시는 말씀이 "친일문제는 공과를 균형있게 보아야 한다. 정부도 일본에 더이상 과거사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지 않는데...." 이런식의 발언을 했다고 한다. 정말로 이 사람이 상해 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은 대한민국의 통치권자인 대통령이 맞나? 또한번 이 사람이 천박한 역사인식과 말도 안되는 실용이라는 논리가 얼마나 무지몽매한 것인지를 알수 있는것 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