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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커리지

증권사들의 수수료인하 경쟁 최후의 승자는 누구일까? 아직 신설증권사들이 영업을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증권사들의 생존경쟁이 불을 뿜고 있다. 하나대투증권이 증권업협회가 불공정거래의 우려가 있다며 광고심의의 승인을 주저하는데도 불구하고 은행연계계좌의 온라인거래 수수료율을 0.015%로 낮추는 "피가로"서비스를 오픈하며 증권사들의 수수료 경쟁의 재점화를 알렸고 곧바로 동양종금증권, 한국투자증권이 동참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점차 확대일오에 있다. 증권사들이 수수료인하로 위탁매매에 대한 시장점유유르 높이기에 나선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요번 인하 이전에도 2번의 큰 수수료 인하 경쟁이 있었다. 첫번째 수수료인하는 우리나라에 온라인증권거래라는 것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기 시작한 200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온라인거래가 개인투자자들에게 어느정도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 더보기
한국판 골드만삭스가 아니라 수수료덤핑이 답? 지난 4월 7일 자본시장통합법 시행령이 입법예고되면서 증권업계가 본격적인 생존게임에 나서고 있다. 하나대투증권이 온라인수수료를 0.019%로 인하하겠고 나서면서, 증권사들의 수수료 덤핑이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여기에다가 동양증권이 수수료인하를 검토하고 있고 국민은행의 자회사가 된 KB투자증권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저가 브로커리지 시장에 진입한다고한다. 그동안 증권업계의 브로커리지는 키움, 미래에셋, 이트레이드 등의 저가온라인증권사와 대우, 우리, 삼성 등의 대형사의 고가 온라인수수료 시장이 공존하는 형태였지만 지난 2006년 10월 한국투자증권이 "뱅키스"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대형사와 온라인증권사의 수수료체계 장벽이 무너지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하나대투증권의 수수료인하로 온라인브로커리지부문의 무한 덤핑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