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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ing/Hiking/Cycling

Cycling - 한강,양수리 라이딩 지난 일요일(28일) 오래간만에 라이딩에 나섰다. 가끔씩 정릉천과 한강을 왔다갔다는 했지만 맘먹고 라이딩에 나선것은 오랜만이다. 친구 2명과 셋이서 뚝섬인증센터 앞에서 만나기로 하고 집에서 출발.. 뚝섬인증센터까지 대략 16km정도. 셋이 만나서 본격적으로 라이딩에 나서 구리-팔당-능내역-양수역까지 라이딩을하고 양수리 시내에서 점심을 두부찌개에 막걸리 한잔으로 해결하고 다시 서울로 출발 팔당대교를 건너 하남을 지나 암사대교, 다시 잠실철교를 지나 뚝섬, 정릉천 집까지 거리를 간략히 계산해 보니 100km 정도를 탔다.(GPS는 암사대교밑에서 스마트폰 밧데리가 다돼서 꺼야했다. 거기까지가 72Km. 암사대교에서 집까지가 대략 30km정도) 지금까지 하루에 60km정도가 가장 긴 거리였던거 같은데 거의 10.. 더보기
Hiking - 북한산능선 하이킹 가을은 1년중 등산하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다. 그래서 주말이면 어느산엘 가든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지난 토요일에는 매일 집주변의 북한산만을 다닌거 같아 같은 북한산이라도 집에서 좀 떨어진 능선에 나섰다. 코스는 북한산성탐방센터에서 시작하요 용추봉, 용적봉, 715봉, 문수봉을 거쳐 대성문, 보국문을 지나 칼바위능선을 지나 청수장으로 하산 총 13Km정도에 중간휴식시간까지 걸린시간은 5시간여... 지난 개천절날 아이들을 데리고 둘레길 탐방에 나선 이후에 몇일 안되서 인지 저질체력이 말을 안들어 오르막코스에서 힘들어서 죽는줄 알았다... - _ - 그래도 날씨도 좋도 아직 완전히 단풍이 들지는 않았지만 단풍이 물들어가는 북한산풍경이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어준 하루였다... 북한산의 단풍이 벌써 빨갛게 물들고 .. 더보기
Hiking - 북한산 둘레길 4코스 솔샘길, 5코스 명상길, 6코스 평창마을길 정말 오래간만에 온가족이 북한산 둘레길 나들이에 나섰다. 집 바로뒤 서경대에서 부터 시작하여 이북5도청 입구까지 북한산 둘레길 거의 3개 코스를 걸었다. 혼자 걸었다면 3시간 남짓이면 되었을거 같은데 아이들을 데리고 걷다보니 12km정도를 걷는데 4시간이 넘게 걸렸다. 그래도 5살밖에 안된 지오가 12km를 온전히 걸었다는게 대견하다. 비록 마지막에는 힘들다고 안아달라고 징징거리고 늦은 점심을 먹고는 뻗어버리기는 했지만... 이렇게 아이들을 가끔 데리고 나들이를 나설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아이들이 정말로 빨리 자란다는 점이다. 지영이는 이제 제법 커서 아빠엄마 보다는 친구들을 더 좋아하는 아홉살이 되어 버렸고, 지오도 벌서 다섯살이 되어버렸으니... 돈없는 아빠가 해줄수 있는 것은 아이들이 더 크기전에 .. 더보기
Hiking - 2012년 9월 9일 북한산 트레킹 오래간만에 등산에 나섰다. 일기예보상으로 비가 많이 쏟아진다고 했지만 실제 날씨는 비가 올듯 말듯하여 망설이다 12시쯤에 집에서 나섰다. 코스는 오래간만에 나선길이라 무리하지 않으려고 예전에 자주 다녔던 코스로 " 서경대 - 칼바위탐방센터 - 칼바위능선 - 보국문 - 정릉탐방지원센터"로 이어지는 약 10KM구간. 실제 등산시간은 집에서 나서 정릉탐방지원센터까지 3시간정도. 오래간만에 나선 산행길이라 숨이찼지만 하산길 청수장계곡의 맑은 물소리가 일주일간의 피로를 잊게 해주는 상쾌한 산행이었다. 칼바위 정상에서 바라본 북한산.. 용장대가 조그마하게 보이고 그 뒤로 웅장한 삼각산 봉우리들이 보인다.. 평상시에는 그리 물이 많지 않지만 최근에 비가 많이 와서 인지 폭포를 이루고 있는 청수장 계곡 더보기
Hiking - 지리산 종주 정말로 오래간만에 나선 지리산종주. 4년전엔가 친구와 함께 둘이서 성삼재에서 백무동까지 종주를 했었는데 그 이후에 다시 친구 3명과 함께 지리산 종주에 나섰다. 코스는 지리산종주의 대표적인 코스라고 하는 "성삼재-노고단-벽소령-세석-장터목-천왕봉-중산리"로 이어지는 코스. 지도상으로 거리는 30km수준이지만 이번에 실제 종주한 거리는 대략 48.5km. 날씨가 더위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지리산은 고도가 높아서 그런지 그다지 덥지도 않고 밤에는 오히려 추워서 바람막이를 입어야할 정도. 날씨가 맑았으면 지리산의 경관을 마음껏 즐길수 있었을 텐데 첫째날 흐리고 안개가 잔뜩끼어 몇십미터 앞도 잘 보이지 않아 지리산이 멋진경관을 많이 보지 못하고 둘째날도 흐리긴 했지만 그나마 시야가 확보되어 경치를 즐길수 있었다.. 더보기
Cycling - 춘천 의암호 코스 춘천에 자주 가지만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지는 않았었는데 최근에 북한강 자전거길을 조성하고 있다고 해서 17일 아침에 자전거길을 둘러볼겸 나섰다. 춘천에 다녀가는 꼭 가보는 공지천을 시작으로 해서 의암댐을 거쳐 다시 공지천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잡아서 자전거를 타고 나섰다. 총 길이는 대략 30Km정도. 춘천시에서도 자전거도로를 만들어 놓아서 몇가지 자전거길이 있는데 공지천을 지나가는 길은 봄내길 4코스 (의암호 나들길)의 중간에서 시작하는데 슬슬 자전거를 탈 사람들은 이 코스를 달려도 좋을듯 싶다. 그런데 경치는 문학공원에서 의암댐으로 가는 길이 더 좋은것 같아 내가 간 코스를 달려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주의할 점 하나. 의암댐까지는 자전거도로가 잘 포장되어 있고 의암댐에서 북한강 자전거길.. 더보기
Cycling - 4대강 및 국토 자전거종주 2 (아라자전거길-여의도 마리나 인증센터) 4대강 및 국토 자전거종주 두번째.. 4대강 자전거길의 시작점인 아라자전거길에 도전. 집에서 부터 왕복으로 라이딩을 하려고 거리를 계산해 봤더니 왕복 120km이상 지금의 내 저질 체력으로는 무리인거 같아 지하철로 점프해서 아라자전거길에서 우리집으로 돌아오는 길을 택하기로... 자전거를 끌고 지하철을 타는데 사람이 많으면 힘들거 같아 아침일찍 집에서 출발 공항철도를 타고 검암역으로 점프. 검암역에서 자전거길의 시발점인 서해갑문의 정서진으로 출발해서 정서진에서 집까지... 대략 자전거를 탄 시간은 3시간 40분. 거리 65km이상 아라자전거길은 시원한 일직선의 강변을 따라 자전거길을 잘 닦아 놓아 거의 세계 최고수준의 자전거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 만들어져 있다. 중간중간에 여러가지 시설물들.. 더보기
Cycling - 4대강 및 국토 자전거 종주 1 (뚝섬-광나루-팔당역) 5월 26일 - 4대강 및 국토 자전거 종주 첫 라이딩을 시작하다. 위 지도에서 보는것처럼 우리집 근처 정릉천 자전거도로에서 시작해서 팔당역까지 44km정도를 달렸다. 그 중간에 인증센터는 "뚝섬전망대"와 "광나루" 두곳에 있다. 그런데 인증받는데 뚝섬전망대 인증센터는 안받아도 상관없다고 한다. - - 전체적으로 어렵지는 않은 구간이지만 매일 20~25km 정도만 타다가 처음으로 40km가 넘는 거리를 탔다. 두시간 정도 넘어가자 엉덩이가 아파오기 시작하는데... 뚝섬전망대까지야 야간에 운동할대 왔다갔다 했기 때문에 문제없이 갔는데 광나루로 가는 도중에 길을 잘못들어 돌아가는 불상사가... (광나루 인증센터를 가려면 잠실철교를 넘어가야 하는데 아무 생각없이 지나쳐서 천호대교까지 지나갔다가 다시 잠실철교로.. 더보기
Cycling - 4대강 및 국토종주 자전거길 여행 작년 늦여름쯤 나날이 늘어가는 몸무게와 뱃살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무슨 운동이 효과적일까를 고민하다 자전거타기가 좋을것 같아 시작해서 정릉천과 한강변을 일찍 퇴근하는 저녁이면 20km 정도를 하다가 날씨가 추워지면서 접었다가 한달전 부터 다시 시작했는데 뚝섬유원지 근처에서 4대강 종주 인증센터가 있어서 이게 뭔가하고 찾아봤더니 얼마전 뉴스에서 본것 같기도 한데 4대강 주변으로 자전거길을 완성하고 개통했단다. 그 4대강 자전거길을 종주를 위해 자전거길 중간중간에 인증센터를 만들고 인증수첩에 인증을 받을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 그래서 기왕에 운동하느거 목표를 가지고 해보자는 생각에 인증수첩을 구입해서 4대강하고 국토종주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 4대강 종주 자전거길은 한강종주 자전거길, 낙동강종주 자전거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