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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전쟁 - 쑹홍빙 지음 화폐전쟁 - 쑹홍빙 지음, 차혜정 역, 박한진 감수 나의 평가 - ★★ 세상이 뒤숭숭하면 사람들은 "음모론"에 관심을 가지게 마련인가 보다. 이 책 화폐전쟁은 그동안 금융계에서 가장 많이 알려져있던 음모론중의 하나를 중국인 저자가 중국인드에게 알려주기 위해 쓴 책.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중국에서 판매속도가 가장 빠른책" 이라는 현란한 책의 선전문구가 불안한 경제상황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사람들을 자극하고 있는 것 같다. 책의 제목은 그럴듯 하지만 그 내용은 음모론으로 가득차 있다. 세계 최고의 부자는 빌 게이츠나 위렌버핏 등 처럼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사람들이 아니고 "로스차일드家"라는 유태인 집안이고 이 로스차일드를 중심으로 하는 국제 금융재벌들이 세계금융을을 막후에서 조종하고.. 더보기
월스트리트는 없다? ! 미국 금융시장이 그야말로 널띄기 장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정부의 약 7,000억불 구제금융 지원발표에 5%가까이 폭등했다가 구제금융의 조달방안이 불안하다는 이유로 4% 폭락에 유가는 16$이 상승하는 일간 사상최대의 폭등을 기록하는 등 세계금융시장은 아직도 불안을 떨쳐 버리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 금융위기의 진원지였던 월스트리트는 그야말로 초토화되는 분위기다. 미국내 순위 3~5위를 기록하던 메릴린치의 매각, 리먼브라더스, 베어스턴스의 파산 이후 그 다음 차례는 누군가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어 가고 있던 차에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가 신청했던 은행지주회사 전환신청이 받아들여졌다는 뉴스가 전해졌다. 이 상황을 우리나라에 비유해 본다면(정확하게 맞는 것은 아니지만) 국내 최대의 증권사인 삼성증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