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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크루그먼

폴 크루그먼 미래를 말하다 - 폴 크루그먼 지음 폴 크루그먼 미래를 말하다 - 폴 크루그먼 지음, 예상한 역 나의 평가 - ★★★☆ 이 책의 제목을 처음 접했을때 느꼇던 것은 앨빈 토플러의 저서들과 비슷한 미래경제 및 사회에 대한 예측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미래를 말하다"란 제목이 바로 그렇게 해석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하지만 이 책의 원제는 "The Conscience of a Liberal”로 직역하면 "진보주의자의 양심" 정도로 해석될 수 있을거 같다. 그래고 책의 내용 자체도 경제적인 내용이라기 보다는 진보주의자로서 미국사회가 처한 가장 큰 문제중의 하나인 양극화, 게층간 불평등이 왜 생겨나게 되었으며 이 양극화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뭐가 있는지를 고찰하는 것이다. 이런 내용의 책을 마치 미래관련 서적인양 제목을 정하고.. 더보기
정말로 10년 전으로 돌아가는 건가? 지난 대통령선거기간동안의 한나라당 캐츠프레이즈는 "잃어버린 10년"을 다시 찾자는 것이었다. 우리 국민들은 한나라당의 그런 정치적 선동에 솔깃해서 역사상 최대표차로 이명박 대통령을 탄생시켰다. 국민들의 열화와 같은 경제살리기의 염원을 안고 새롭게 출범한 이병박 정부가 출범한지 아직 채 한달이 되지 않았다. 그런데 지금 흘러가는 상황들이 한나라당이 주장하는 잃어버린 10년을 아애 없애버리기 위해 10년전으로 돌아가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혼란스럽다. 작년 상반기 서브프라임 사태가 터졌을때만 해도 다들 큰 문제가 없을거 같다던 것이 점점 문제가 커져 미국 5위의 투자은헹이 주당 단돈 2달러에 JP모건에 넘어가고, 다음 차례는 리먼브라더스니 어디니 하는 흉흉한 소문들이 무성하다. 이런 상황에서 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