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본시장통합법과 금융업의 미래 내년 2월부터 시행되는 "자본시장통합법"의 시행령이 어제 날짜로 입법예고 되었습니다. 자본산업의 대형화와 겸업화를 통해 선진IB를 국내 금융시장에서도 출현시키겠다는 목적하에 제정된 자통법의 본격적인 실행을 위한 세부사항들까지 발표가 된 것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증권사들의 춘추전국시대가 전개가 될 것 같습니다. 자통법 시행령의 주요내용들을 보면 금융투자회사의 각종 세부종류에 따라 차등적인 자기자본을 적용하게 되어 그렇지 않아도 브로커리지 부문의 치열한 경쟁이 생존을 위한 싸움으로 격화될 가능성이 높아진것 같습니다. 기존에 30억원이었던 위탁매매업 최소자기자본이 10억원으로 축소되고, 종합 금융투자업의 최소자본금이 2,000억원으로 정해져서 웬만한 중소형사까지 종합금융투자회사로 전환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