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고단 썸네일형 리스트형 Hiking - 지리산 종주 정말로 오래간만에 나선 지리산종주. 4년전엔가 친구와 함께 둘이서 성삼재에서 백무동까지 종주를 했었는데 그 이후에 다시 친구 3명과 함께 지리산 종주에 나섰다. 코스는 지리산종주의 대표적인 코스라고 하는 "성삼재-노고단-벽소령-세석-장터목-천왕봉-중산리"로 이어지는 코스. 지도상으로 거리는 30km수준이지만 이번에 실제 종주한 거리는 대략 48.5km. 날씨가 더위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지리산은 고도가 높아서 그런지 그다지 덥지도 않고 밤에는 오히려 추워서 바람막이를 입어야할 정도. 날씨가 맑았으면 지리산의 경관을 마음껏 즐길수 있었을 텐데 첫째날 흐리고 안개가 잔뜩끼어 몇십미터 앞도 잘 보이지 않아 지리산이 멋진경관을 많이 보지 못하고 둘째날도 흐리긴 했지만 그나마 시야가 확보되어 경치를 즐길수 있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