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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무역

나는 세계일주로 자본주의를 만났다 나는 세계일주로 자본주의를 만났다 - 코너 우드먼 지음나의 평가 : ★★★★ 작년엔가 재미있게 읽었던 책중에 "나는 세계일주로 경제를 알았다"라는 책이 있었다. 컨설팅회사에서 근무하던 코너가 회사를 그만두고 집을 팔아 그 돈을 종잣돈으로 해서 세계일주를 하면서 장사를 해서 돈을 버는 이야기로 참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이 책을 다시 집어들게 만들었다. 코너의 세계일주를 하면서 기상천외한 모험담과 경제에 관련된 이야기들이 흥미있게 펼쳐졌었다. 그런 코너가 다시 세계일주에 나섰다. 이번 세계일주는 기차를 타고가다 공정무역 커피를 마시면서 든 생각을 확인하기 위해서.. 그 생각이란 공정무역 커피 등 대기업들의 환경 및 사회적 마케팅들이 정말로 생산자들에게도 도움이 되는가에 대한 궁금증 때문이었다고 한다. 그래.. 더보기
이상한 나라의 경제학 이상한 나라의 경제학 - 이원재 지음 나의 평가 : ★★★★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수많은 금융위기의 원인과 대책에 대한 책들이 쏟아져 나왔다. 왜 금융위기가 발생했는지, 각 나라들이 어떻게 국가부도위기에 몰렸는지를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고 그 해결책이 무엇인지를 나름대로 제시를 한 책들이었다. 이런 종류의 책들을 여러권을 읽었지만 지금까지 읽었던 책들중에서 이 책이 가장 잘 씌여진 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책의 제목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따왔지만 그 제목이 주는 비유는 의미심장한 것 같다. 엘리스가 낮잠에서 깨어 말을 하고 조끼를 입고, 시계를 보는 토끼를 보고 그 뒤를 쫒아 갔지만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지만 나중에 깨닫는다 세상에 말하고 조끼를 입은 토끼가 없다는 것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