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IMF 썸네일형 리스트형 화려하게 부활하는 "관치경제" 1997년 IMF는 우리에게 견디기 힘든 아픔을 선사했지만 그런 덕분에 우리 경제는 정부의 입김에서 벗어나 시장의 메커니즘에 의하여 움직이는 시장경제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되었고 지난 10년 동안 시장경제를 확립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어느정도 정착이 되어 가면서 과거 17년 동안 벗어나지 못했던 주가지수 1000P를 돌파하여 2000P까지 상승하는 효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그런데,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여기저기서 그동안 힘들게 쌓아 올린 "시장경제"의 원칙을 한순간에 무너뜨리고 다시 "관치경제"로 돌아가려는 모습들이 보이고 있다. 그 사례 몇가지. 첫째,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경제성장률을 높인다는 명목하에 인위적인 환율띄우기를 시도하고, 한은에는 금리인하를 요구하는 등 좌충우돌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