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가 읽은 책 단상

위대한 해체



위대한 해체 - 스티브 사마티노 지음

나의 평가 : ★★★


   최근 우리나라 금융업계의 화두는 "핀테크"이다. 하루가 멀다하고 금융당국에서는 핀테크를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정부에서 이것 저것 추진하겠다고 나서고 있고 금융업계는 업계대로 핀테크에서 활로를 찾기위해 인터넷 전문은행을 세운다, 핀테크 TF를 구성한다며 호들갑들을 떨고 있다.


   금융업계 뿐만 아니라 최근에 IT업계에서는 2000년대 초반의 벤처열풍에 버금가는 벤처창업 바람이 불고 있다. 이런 현상들이 나타나는 원인이 무엇일까?


   어찌보면 이 책이 이런 현상이 왜 나타나는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고 볼 수 있을것 같다. 이 책에서 주장하는 바와 같이 "파편화", "융합화", "초연결 사회"라는 변화 때문에  전통적인 비즈니스 방식들이 더이상 적용되지 못하고 새로운 방식과 원칙들이 필요해 졌고 그 방식들을 새롭게 만들어 내는 사람이나 기업들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 지금의 핀테크, 벤처열풍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에서 주장하는 파편화, 융합화, 초연결이 어려운 전문용어 처럼 보이지만 이 것들이 실제로 비즈니스에서 어떤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지를 현재의 다양한 트렌드를 통해 설명을 하고 있다.  

'내가 읽은 책 단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월가 이야기  (0) 2015.03.05
대한민국 주식투자 100년사  (1) 2015.02.25
돈은 어떻게 자라는가  (0) 2015.02.13
세계의 진실을 가리는 50가지 고정관념  (0) 2015.02.10
제로 투 원  (0) 2015.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