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읽은 책 단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에버노트 라이프 에버노트 라이프 - 홍순성 지음나의 평가 : ★★★ "에버노트"라는 프로그램의 활용법을 다른 책이다. 이런 종류의 책들은 거의 읽은 적이 없는데 최근에 뉴아이패드를 새로 구입하면서 스마트워커 혹은 스마트라이프를 해보기 위해서 찾다가 찾은 앱이 에버노트 였고 그 에버노트를 제대로 활용해 보자는 욕심에서 에버노트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활용기를 읽어보기 위해 책을 집어 들었다. "에버노트"라는 앱은 간단히 설명하자면 오프라인의 메모장과 같은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기존에 오프라인으로 메모를 하던 사람들, 그리고 업무나 개인일을 컴퓨터를 사용해서 처리를 하고 있었던 사람들에게 정말로 유용한 툴이 될수가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클라우드에 내가 만든 문서나 클리핑 자료 등을 올려 놓고 장소가 어디.. 더보기 중국 공산당의 비밀 중국 공산당의 비밀 : 파이낸셜타임즈 기자가 파헤친 중국지도자들의 은밀한 세계 - 리처드 맥그래거 지음나의 평가 : ★★★☆ 금융위기로 미국과 유럽이 휘청이는 가운데 중국만이 그 경제위기에 큰 영향을 받지않고 있고, 오히려 미국과 유럽이 중국이 투자한 자금들을 회수할까봐 전전긍긍하는 등 그야말로 중국의 파워는 날이 갈수록 강해지고 있는 느낌이다. 중국이 세계경제에 이렇게 큰 영향력을 가지게 된것은 개혁개방 경제를 이야기하며 폐쇄적인 공산주의 노선을 포기하고 개방경제를 실행한지 30여년 만에 이루어진 놀라운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최근의 중국경제를 단순피 외적인 모습만을 바라보면 중국이 공산주의 국가인지 자본주의 국가인지 헷갈릴 정도로 자본주의 경제체제를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 이야.. 더보기 아프리카에는 아프리카가 없다 아프리카에는 아프리카가 없다 : 우리가 알고 있던 만들어진 아프리카를 넘어서 - 윤상욱 지음 나의 평가 : ★★★★ 아프리카 하면 생각나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초원? 사자? 킬리만자로? 이런 단편적이고 야생의 자연정도 만이 생각이 날 뿐이다. 이런 생각은 나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찬가지 일거라고 생각이 된다. 하지만 아프리카는 그 대륙의 크기나 살고 있는 사람의 숫자로 보면 결코 작지 않은 대륙임에도 불구하고 세계사에서 아프리카에 대해서 배워본 기억도 없고 아프리카의 상황이 어떤지를 어느 신문이나 방송, 책에서도 제대로 이야기하는 것을 본적이 없는것 같다. 그저 오락프로그램이나 기아구조 프로그램을 통해서 피상적으로 아프리카를 보아왔을 뿐이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에게 아프리카에 대해서.. 더보기 디맨드 디맨드 : 세상의 수요을 미리 알아챈 사람들 - 에이드리언 슬라워츠키 나의 평가 : ★★★★ 오래간만에 집어든 경영/마케팅 관련서적이다. 마케팅 관련된 일들을 하거나 여러가지 비즈니스의 성공, 실폐사례들을 접하면서 느끼는 것들이 있다. 상당히 혁신적인 상품인것 같은데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냉담한 반응으로 실패하거나 그냥 보기에는 그저그런 서비스인거 같은데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대박을 일으키는 상품이나 서비스들을 보게된다. 그런 경우들이 왜 일어나게 되는지를 설명하는게 이 책의 주내용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것 같다. 자동차를 공용으로 쓰는 비즈니스모델의 "집카", DVD를 우편으로 대여하는 "넷플릭스", 아마존의 이북리더시 "킨들", 노령층 인구에 대한 헬스케어 서비스 "케어모어", 가정용 커피머신의.. 더보기 김태권의 십자군 이야기 1, 2, 3 김태권의 십자군 이야기 나의 평가 : ★★★☆ 얼마전에 시오노 나나미의 "십자군 이야기" 책이 나오고 읽으려고 하다가 내가 십자군 전쟁에 대해서 아는 것이 거의 없다는 생각에 시오노 나나미 책의 입문서 격인 "그림으로 보는 십자군이야기"를 읽었다. 1~8차 까지으 십자군 전쟁을 프랑스화가 귀레의 삽화와 함께 간략하게 정리해 놓은 책으로 십자군전쟁을 요약해서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알맞은 책이라는 서평을 썻었던 것 같다. 그렇게 십자군전쟁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읽어봐야 겠다고 생각하다가 "김태권의 십자군 이야기"를 집어들게 되었다. 우리가 어렸을때 십자군 전쟁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멋진 기사들이 아랍의 무시무시한 악당들을 정의의 칼로 제압하고 기독교의 성지인 "예루살렘"을 회복하는 전쟁영웅담으로 생각했었던 것.. 더보기 죽음의 계곡 죽음의 계곡 나의 평가 : ★★★ 08년 금융위기가 시작된 이후로 그 원인에 해결책에 대한 책들이 국내외를 막론하고 쏟아져나와서 이제는 그런 종류의 책들의 제목만 봐도 무슨얘기를 할것인지 짐작할 정도가 되었다. 이 책도 다른 책들과 마찬가지로 금융위기이후의 경제상황에서 어떻게 탈출해야 하는가를 이야기하고 있지만 "죽음의 계곡"이라는 책제목과 경제사에서 해법을 찾는다는 문구가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죽음의 계곡"은 미국 오리건주에 있는 윌래밋밸리의 다른 이름으로 그 계곡에 살던 원주민 인디언 칼라푸야족의 이야기부터 시작된다. 모든 환경이 양호하여 천혜의 살기좋은땅인 윌래밋밸리. 그러나 해마다 봄이면 이유를 모르는 병으로 사람들이 죽어나갔지만 칼라푸야족은 그것을 천혜의 땅에 사는 댓가로 여기며 계곡을 떠날 .. 더보기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 장하준 정승일 이종태의 쾌도난마 한국경제 나의 평가 : ★★★★ 몇 년전에 "쾌도난마 한국경제"라는 책이 관심을 끈적이 있다. 우리경제의 살길은 복지정책을 확대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책으로 우리사회에 복지논쟁을 읽으켰던 책이라고 한다. 책의 제목을 많이 들어서 꼭한번 읽어보려고 생각만 하다가 읽지 못했는데 어찌보면 그책의 후속작이라고 할 수 있는 책이 출간 되었다고 해서 집어들게 된 것이 이 책이다. 우리경제의 어떤부분이 잘못되어 있고 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무엇인가를 장하준 교수와 정승일 박사의 대담을 이종태 시사인 경제팀장이 사회를 보면서 이끌어 가는 형태로 되어 있다. 최근 우리경제 문제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재벌개혁 문제, 토건경제(박정희식 경제정책), 복지문제 등을 .. 더보기 1인분 인생 1인분 인생 : 진짜 나답게 살기 위한 우석훈의 액션 대로망 - 우석훈 지음 나의 평가 : ★★★☆ 우석훈의 책을 많이는 읽지 못했지만 몇권은 읽었다. 그의 이름보다 더 유명해진 그가 만들어낸 "88만원 세대", 우리나라 자본주의의 촌스러움을 질타한 "촌놈들의 제국주의" 등 3~4권 정도를 읽은것 같다. 그리고 최근에 김미화와 선대인 소장과 같이 하고 있는 "나는 꼽사리다"를 계속 듣고 있기에 그가 새로 쓴 이 책에 흥미가 돋아 집어 들게 되었다. 그냥 에세이라고 해서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나이 마흔을 넘어선 좌파 경제학자가 또다시 어떤 경제이야기를 들려줄까? 라는 기대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이 책에는 경제이야기는 정말로 하나도 안나온다. 정말로 나이 마흔을 넘어선 아저씨의 세상살아가는 .. 더보기 주기자 주기자 - 주진우 지음 나의 평가 : ★★★★☆ 나의 블로그에 여러가지 책에 대한 서평들을 백권 넘게 올리면서 100% 나의 주관적인 생각으로 나의 평가라는 별점들을 주고 있다. 예전에는 정말로 읽어 볼 만한 책이라고 생각하는 책에 별넷, 보통 읽을만한 책에 별셋을 주는등 스스로 별점이 짜다고 생각했었다. 요사이 내가 책에 주는 별점이 후해져서 별넷짜리 책이 좀 많이 생겼지만 별다섯 만점에서 네게 이상을 준 책은 없었다. 그런데 이책 주진우 기자의 "주기자"에는 ★★★★☆로 지금까지 내가 책에 주었었던 별점의 최대치를 줄 수 밖에 없다. 지금까지도 최고 였지만 앞으로로 이런 별점을 주지는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럼 이 책의 내용이 정말로 내 인생에 최고의 책이냐고 하면 그렇게 말할수는 없을것 같다.. 더보기 이상한 나라의 경제학 이상한 나라의 경제학 - 이원재 지음 나의 평가 : ★★★★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수많은 금융위기의 원인과 대책에 대한 책들이 쏟아져 나왔다. 왜 금융위기가 발생했는지, 각 나라들이 어떻게 국가부도위기에 몰렸는지를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고 그 해결책이 무엇인지를 나름대로 제시를 한 책들이었다. 이런 종류의 책들을 여러권을 읽었지만 지금까지 읽었던 책들중에서 이 책이 가장 잘 씌여진 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책의 제목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따왔지만 그 제목이 주는 비유는 의미심장한 것 같다. 엘리스가 낮잠에서 깨어 말을 하고 조끼를 입고, 시계를 보는 토끼를 보고 그 뒤를 쫒아 갔지만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지만 나중에 깨닫는다 세상에 말하고 조끼를 입은 토끼가 없다는 것을...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