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블로그질(?)을 처음 시작한 것이 언제였는지를 더듬어 보니 2004년 5월 이더군요.
이때 당시에는 일반 네티즌들이 블로그의 대명사로 알고 있는 네이버의 블로그도 없었고 드림위즈, 이글루 등이 블로그 서비스를 처음 시작한느 단계 였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주로 그해 여름에 태어난 우리 첫딸 지영이의 성장일기와 증권가의 뉴스거리, 그리고 나의 취미인 DVD, 영화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그때 당시에 관심을 가지고 취미로 삼아 보려고 했던 "목재 범선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블로그질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블로그란 것이 자유롭게 나의 생각, 나의 일상을 기록하려고 시작했지만 나의 컨텐츠를 남들이 보아 주기를 바라게 되어 글을 자극적으로 쓰기도 하고 남의 들을 펌질을 해서 도배를 하기도 하는 경우들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서비스형 블로그의 대표적인 단점인 내 블로그를 내맘대로 꾸미지 못하는 것에 대한 불만들도 생기게 되고....
그런 와중에 "태터툴즈"라는 설치형 블로그를 알게 됐습니다. 예전에 홈페이지 만들기 열풍이 불었을때에 홈페이지를 거의 2년 동안 운영하기도 했었지만 직접 홈페이지를 제작하는 것이 부지런해야만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을 절감하여 홈페이지를 페쇄했던 경험이 설치형 블로그를 다시 운영한다는 것이 부담스럽기는 했지만 "태터툴즈"의 내 맘대로의 블로그 구성 그리고 "올블"같은 메타사이트를 통한 내글의 홍보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주저없이 설치 블로그를 시작했게 됐습니다.
"태터툴즈"의 설치형 블로그로 웹호스팅을 시작하고 지금의 도메인인 www.hanseye.com을 등록하고 다시 블로그질을 시작했습니다. 주요 컨텐츠는 드림위즈에서 하던 블로그와 별고 달라진 것은 없었지만 내 블로그의 방분자는 하루평균 300명 정도의 방문자를 기록하면서 열심히 활동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올블에서 "실시간 인기글" 1위에 글이 자주 오르기도 하고 오늘의 블로그에 선정되기도 했고 픽업블로그에서 "07년 7월 우수 블로그"에 선정되기도 하면서 전문 블로거가 된것 같은 착각도 했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대형사고(?)가 터졌습니다. "테터툴즈"에서 "텍스트큐브"로 업글하는 과정에서 사소한 나의 부주의로 백업해 놓았던 과거 컨텐츠 들이 모두 날라가 버리는 참사가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과거 3년간 쌓인 300M이 넘는 기록들(사진 컨텐츠가 많아서 용량이 좀 크지요...)이 모두 날라가 버리는 아무 생각이 나지 않더군요. 몇주를 데이터를 복원해 보려고 노력했지만 실패하고는 나같이 게으르고, 세심하지 못한 사람은 데이터를 직접 관리하는 블로그는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거의 6개월 동안을 블로그를 끊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블로그질도 중독성이 있는 것인지 일정 시간이 지나자 다시 블로그를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스물스물 들기 시작하더군요...
그래서 데이터는 안전하게 관리하고 설치형 블로그 처엄 자유도가 높은 서비스를 찾다가 "티스토리"가 가장 알맞은 것 같아 (사실은 태터툴즈와 거의 똑같기 때문에 편하다는 이유가 가장 크지만^^) 티스토리에 정말로 블로거 다운 블로거로 정착해 보려 합니다.
이 글을 읽는 블로거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P. S> 과거 내 컨텐츠 들중에 가장 아까운 컨텐츠는 우리집 공주님인 "지영"의 성장일기를 태어나기 지영이가 태어나기 보름전부터 작성하여 3년을 넘게 작성했던 컨텐츠가 사라져 버린것입니다. 일부가 드림위즈 블로그에 남아 있기는 하지만... 일단 이 블로그에 "지영이의 성장일기"를 다시 복원하는 것이 블로그의 첫번째 작업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2004년 5월 19일 처음 시작한 나의 첫 블로그
이때 당시에는 일반 네티즌들이 블로그의 대명사로 알고 있는 네이버의 블로그도 없었고 드림위즈, 이글루 등이 블로그 서비스를 처음 시작한느 단계 였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주로 그해 여름에 태어난 우리 첫딸 지영이의 성장일기와 증권가의 뉴스거리, 그리고 나의 취미인 DVD, 영화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그때 당시에 관심을 가지고 취미로 삼아 보려고 했던 "목재 범선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블로그질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블로그란 것이 자유롭게 나의 생각, 나의 일상을 기록하려고 시작했지만 나의 컨텐츠를 남들이 보아 주기를 바라게 되어 글을 자극적으로 쓰기도 하고 남의 들을 펌질을 해서 도배를 하기도 하는 경우들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서비스형 블로그의 대표적인 단점인 내 블로그를 내맘대로 꾸미지 못하는 것에 대한 불만들도 생기게 되고....
그런 와중에 "태터툴즈"라는 설치형 블로그를 알게 됐습니다. 예전에 홈페이지 만들기 열풍이 불었을때에 홈페이지를 거의 2년 동안 운영하기도 했었지만 직접 홈페이지를 제작하는 것이 부지런해야만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을 절감하여 홈페이지를 페쇄했던 경험이 설치형 블로그를 다시 운영한다는 것이 부담스럽기는 했지만 "태터툴즈"의 내 맘대로의 블로그 구성 그리고 "올블"같은 메타사이트를 통한 내글의 홍보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주저없이 설치 블로그를 시작했게 됐습니다.
"태터툴즈"의 설치형 블로그로 웹호스팅을 시작하고 지금의 도메인인 www.hanseye.com을 등록하고 다시 블로그질을 시작했습니다. 주요 컨텐츠는 드림위즈에서 하던 블로그와 별고 달라진 것은 없었지만 내 블로그의 방분자는 하루평균 300명 정도의 방문자를 기록하면서 열심히 활동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올블에서 "실시간 인기글" 1위에 글이 자주 오르기도 하고 오늘의 블로그에 선정되기도 했고 픽업블로그에서 "07년 7월 우수 블로그"에 선정되기도 하면서 전문 블로거가 된것 같은 착각도 했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대형사고(?)가 터졌습니다. "테터툴즈"에서 "텍스트큐브"로 업글하는 과정에서 사소한 나의 부주의로 백업해 놓았던 과거 컨텐츠 들이 모두 날라가 버리는 참사가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과거 3년간 쌓인 300M이 넘는 기록들(사진 컨텐츠가 많아서 용량이 좀 크지요...)이 모두 날라가 버리는 아무 생각이 나지 않더군요. 몇주를 데이터를 복원해 보려고 노력했지만 실패하고는 나같이 게으르고, 세심하지 못한 사람은 데이터를 직접 관리하는 블로그는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거의 6개월 동안을 블로그를 끊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블로그질도 중독성이 있는 것인지 일정 시간이 지나자 다시 블로그를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스물스물 들기 시작하더군요...
그래서 데이터는 안전하게 관리하고 설치형 블로그 처엄 자유도가 높은 서비스를 찾다가 "티스토리"가 가장 알맞은 것 같아 (사실은 태터툴즈와 거의 똑같기 때문에 편하다는 이유가 가장 크지만^^) 티스토리에 정말로 블로거 다운 블로거로 정착해 보려 합니다.
이 글을 읽는 블로거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P. S> 과거 내 컨텐츠 들중에 가장 아까운 컨텐츠는 우리집 공주님인 "지영"의 성장일기를 태어나기 지영이가 태어나기 보름전부터 작성하여 3년을 넘게 작성했던 컨텐츠가 사라져 버린것입니다. 일부가 드림위즈 블로그에 남아 있기는 하지만... 일단 이 블로그에 "지영이의 성장일기"를 다시 복원하는 것이 블로그의 첫번째 작업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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