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독서 썸네일형 리스트형 청춘의 독서 - 유시민 지음 청춘의 독서 - 유시민 지음 나의 평가 - ★★★☆ 유시민은 정치에 대해 그다지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내가 그나마 기대를 가져볼 만한 정치인중의 한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다. 작년 그의 저서 "후불제 민주주의"를 읽고 정말로 우리가 민주주의를 쾌속으로 실현한 댓가를 후불로 치루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런 생각은 노무현 대통령이 서거하면서 더 굳어져 갔고,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이후 저자가 이야기한 것처럼 "길을 잃고 방화하다가 고전에 길을 묻는다"는 것이 정말로 이 책을 쓴 목적인 것 같다. 서문에서 자신의 딸에게 읽기는 권하는 마음으로 책을 썻다고 이야기하지만 말이다. 그가 이야기하는 고전 14편을 살펴보니 정말로 고전이라고 할만한 책들이 선정되어 있지만 이중에서 내가 읽은 책은 고.. 더보기 이전 1 다음